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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파의 역사_우리가 몰랐던 동남아 강국

참파의 역사_우리가 몰랐던 동남아 강국

 

 

참 파란 말을 생소할 것이다. 한국에서는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역사는 익히 알려져 있지만 참파 왕국은 생소하다. 참 파는 현재 베트남,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 소수민족으로 살아가는 참족이라고 칭하고 이 인구수는 약 40만 명이 현재 존재한다고 한다. 1600년 역사가 있는 참 파는 지금 존재하는 나라는 아니지만. 분명 우리가 알고 가야 하는 나라 중에 하나이다. 베트남. 태국. 말레시아, 캄보디아 역사에서 빠짐없이 나오는 참 파 민족, 그들의 역사의 시작은 지금 베트남 중부에 위치해 있는 곳부터 시작된다.

고대에 살았던 참족은  B.C 137년에 등장하며 역사에 기록되어 있다. 이들은 인도를 거처 수마트라 말레이반도 지금의 베트남 중남부까지 오게 되었다. 인도문화를 받아들였으며 힌두교 사상을 가지고 있다. 참파가 시작된 곳은 베트남 중남부는 서양문화와 동남아 인도 등 무역상인들과 거래하는 곳이기 때문에 해양문화가 발달되어 있었다. 참족의 역사를 살피면 이들을 해양 민족으로 베트남 중부까지 오게 된 이유도 이런 해양 문화가 발달된 곳이어서 접근하기 쉬었던 게 아니냐라는 추측이 있다. 참파의 수도는 인드라 푸라 이였으며 지금의 베트남 꿩남지역역이며 지금까지 미썬 유적지가 남겨져 있다. 초대 왕으로는 구리엔의 왕조이며 이는 한나라 시대 교주에 대적하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3세기경에는 참파는 교주를 점령하고 하는 등 중국 쪽과 수많은 전쟁이 있었다. 이후에는 600년쯤에 수나라 시대에서는 참 파가 조공을 받치지 않는다는 명분으로 공격을 했으며 이들은 수도 인드라 푸라 까지 점령된다. 그리고 참 파는 할 수 없이 중국의 조공을 받친다는 명분으로 무릎 꿇고 만다. 이후 차츰 참파 왕국에는 중국의 문화 유입되어 크게 성장하게 되는데 이는 북쪽까지 세력이 넓히는 게 크게 기여했다. 이때 참 파 민족은 해적이 활발하게 일어났으며 해양무역도 활발해진다. 그리하여 이 범위가 인도까지 가게 된다. 참 파는 베트남이 독립하기 전 938년까지 전성기를 누리면 지금 하노이까지 이르게 된다. 이후 베트남의 독립 이후 참 파의 세력을 점점 쇠약해진다. 982년 베트남 왕조 레 왕조의 위해 수도 인드라 푸라가 파괴되고 수도를 비자야로 옮기게 되었다. 참파는 베트남뿐만 아니라 지금의 캄보디아의 크메르 민족과 분쟁이 끊임없었으며 잠시나봐 시엠립을 공격하여 성공한 적도 있었으나 결국은 크메르족에 참패하고 인드라바르만 4세가 인질로 끌려까지는 일 까지 생긴다. 이후 1220년 까지 그들의 통치를 받게 된다. 하지만 비나수르 왕조에 의해 30년 동안 끊임없이 쩐 왕조를 괴롭히며 폭동을 일으키고 베트남 수도까지 폭동을 일으키는 등 베트남의 쩐 왕조를 위협했다. 일시적으로 옛 영토를 찾는 듯 보였으나 베트남의 호꾸 이리 장군에 죽임을 당하고 참파는 다시 한번 위기가 찾아오는데 이후 마지막 반란이 있었는데 참파의 마하사잔 왕이다. 이는 많은 전쟁 시도를 했으나 베트남의  후레왕조 인해 인질로 잡혀가가 가며 이후 참파의 도시는 지금의 중부만큼의 땅이 되는데. 완전히 패권이 뺏기고 이름만 남았을 때이다. 역사학자들은 베트남이 참파를 이겼던 이유 중에 하나는 중국의 문화를 들어오며 중앙 집권적이었던 베트남이 응집력으로 참파보다 빠른 대처로 이길 수 있었다고 본다. 그 후 참파민족은 포로로 끌려가고 , 살해당하며, 캄보디아 , 말레이반도로 도망쳤다. 이후 참파가 역사 속으로 점점 사라진다. 그리고 1832년 베트남 응우옌 왕조 가 하나로 통합하면서 결국 멸망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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