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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교육,입시 / 대학교

 

싱가포르 교육,입시 / 대학교 

 

 

 


 

 

 

출처 :unsplash

 

 

 

싱가포르도 우리나라만큼이나 교육과 입시가 매우 발달되고 치열한 나라이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나라보다 더 사교육과 학구열이 높은 아시아 국가 중에 한 곳이다. 우리나라보다 더 가열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증거는 바로 시험성적에 대한 분반이다. 우리는 보통 고등학교 때 이를 실시하는 몇 학교들이 있지만 싱가포르에서는 초등학교 때부터 분반이 시작된다. 이러한 교육시스템은 학생들의 성취감을 높이기도 하지만 압박감을 주기도 한다. 초등학교부터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비판의 여론이 나오고 있지만 싱가포르 정부는 이를 실시하고 있다. 싱가포르의 실용주의 인재 주의, 능력주의를 만들어내 가는 방식이다.

 

그렇다고 비판만 할 수 없다. 싱가포르와 우리나라 교육의 다른 점이 있다면 교육문제에 대해서 경쟁이 과열됐다 싶으면 다른 교육제도 시스템을 바로 추진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성적표의 석차 평균 총점 낙제 등이 기입되었으나. 지금은 표시를 삭제하기로 했다. 서진 문화를 받아들이듯 빠른 변화에 능하다. 

 

가장 두드러지게 볼 점은 싱가포르의 실업계 학교의 증가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인문계, 실업계를 나누는데 실업계를 가는 학생들을 안 좋은 시각으로 보는 경향이 있었다. 공부 못해서 또는 문제가 있는 아이라서라는 등 이런 경우로 인식되었었다. 하지만 싱가포르 정책이 다른다. 극 실용주의로 학생이 실업계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면 초등학교 이후부터 진학하게 한다. 초등 교육 후 2년 동안 전공을 선택해서 실질적 기술을 배우며 더 나아가 공부에 뜻이 생기면 대학까지 진학한다. 3명 중에 1명은 보통 실업계에 간다.

보통 싱가포르의 대학 진학률은 30% 정로 추정된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어디서든 대학교를 나온 사람을 쉽게 만날 수 있다. 10명 중 8명은 대학을 나왔다. 이곳에서는 기술에 존중이 절실한다. 스웬덴 일본 같은 나라에서는 노벨상이 나오는 원인이기도 하다.

 

 

        학제             

 

 

초등학교 6년 / 중등학교 4년(secondary)/ 후기 중등학교 (post-secondary) 

 

초등학교 이후 중학교 진학 위해 졸업시험 - 중등교육부터는 서열화된 중학교가 존재함으로 교육열이 상당하다.

 

-초등 졸업시험 (PSLE primary school leaving examination)

이중 60%만 중학교 입학/ 40% 2년 졸업 후 졸업시험 그중에서 15%만 직업교육과정

만약 졸업시험을 패스하지 못한 학생은 실업계 학교로 진학, 취업준비

 

-중등학교 졸업시험 성적이 좋은 학생:  주니어 칼리 진학 후- 2년 후에 GCE 레벌 시험-싱가포르 대학 진학 OR 유학

-중등학교 졸업시험 성적이 평균 학생 : 3년제 전물 기술기관 

 

산업에 다른 맞춤화 된 교육만 받으면 취업 걱정에는 걱정이 없다. 지금까지 통계상 98%가 모두 취업을 한다.

 

 

 

대학교를 어떻게 가게 되는가?

 

대학교는 중등학교 졸업 후 수학능력에 따라 3단계로 나눈다.  

 

-1단계는 과학과 기술에 초점을 맞춘, 연구 컨설턴트 공공기업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NUS(국립 싱가포르대학) NTU(난양공대) 

 

-2단계는 중간관리층의 수준의 관리, 경영 기술, 교육을 하는 Polytechnics 공업 전문대학에 진학한다.

-3단계는 정부 기업 외국기업 공동으로 설림합 ITE(기술교육원) 입학하여 산업화 요구되는 기술을 배운다.

 

 

 

 

대학교 & 대학원

 

세계 10위 권 : NUS(싱가포르국립대학교) / NTU(난양 이공대학)

 

영국 주간지가 2018년 "타임스 하이어 에듀케이션" 3년 연속 1위를 했다. 교수, 교육환경, 기술, 국제 전망 등 성과지표를 통해 발표됐다. 가장 오래된 대학교이기도 하며 국립대이다. 아시아의 대표 명문대이다. 교수진은 절반이 외국인으로 구성된다.

 

*학비 제도:

외국인 에게는 국가에서 주는 장학금이 있다. 장학금을 받고 다닐 수 있으며, 졸업 이후 3년 동안 풀타임으로 싱가포르에서 일해하는 조건이다. 만약 이를 어길 시 모든 등록금을 되돌려줘야 한다.

1년 학비 연간 3200만 원이다 정부에서 국가지원으로 1만 6천을 받고 학비를 충당하면 천만 원 초반선에서 학비를 절충할 수 있다. 이는 한국 사립대학교 학비와 비슷하다. 

 

 

*수업방식:

영국 교육의 특징을 갖고 있다. 케임브리지 옥스퍼드에서 진행하는 튜토리얼을 실행하며 학료제등의 특징이 있다.

 

 

 

초등교육부터 엘리트 인재를 만들어내려는 싱가포르의 정책이기도 하다. 그리고 적합한 사람에게는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산업화에 맞춰진 나라이다. 철저한 능력주의, 실용주의를 목표로 한다는 것을 볼 수 있다.